안녕하세요.
아이가 장염으로 3박 4일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오늘 퇴원하였습니다.
맞벌이 부부이다 보니 어린이집 등원과 외부 노출 등으로 바이러스에 취약한 환경이고,

특히 고열이 날 때면 부모로서 얼마나 마음이 조마조마한지 모릅니다.
이번에도 주말 진료 가능한 여러 병원을 다녀봤지만 원인을 찾지 못해 막막했는데,

성애병원의 이원욱 부장님을 알게 된 것이 저희에게는 큰 구원이었습니다.

워낙 명의로 명성이 자자하다는 것도 들었고, 늘 진료 받으면서 그런 명성만큼이나 믿음이 갔습니다.

이번에도 아이의 상태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주셨고,

입원 중 밤에 복통을 호소했을 때도 퇴근 후에도 달려오셔서 세심히 진료해 주셨습니다.
그런 순간순간이 얼마나 위로가 되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아이 곁을 떠나지 않는 그 마음 하나하나에 감동했습니다.

오래오래 진료해 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한 병동에 계신 간호사님들께도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저희 아이가 이번까지 포함해 벌써 세 번째 입원인데, 간호사님들께서 아이를 기억해 주시고
먼저 인사해 주시고, 다정한 말로 안심시켜 주신 덕분에 많이 안정될 수 있었습니다.
그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 덕에 저희 가족 모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 글을 통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족들이 이곳에서 위로와 희망을 얻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부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