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이런 글 처음 써보네용~ 감사한 마음이 너무 커서 이렇게라도 맘을 전달하고자 몇자 남깁니다!

어제 등이 너무 아파서 찾아 뵈었는데 친절하고 자세한 진찰은 물론이고 어떻게든 해결해 주려고 노력하시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전 정말 병원을 자주 다니는 사람인데요(아픈 곳이 이곳저곳 너무 많아요ㅋ;;)

자주 다녔던 만큼 여러 스타일의 의사분들을 만나 뵀었구요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의사선생님들께는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안계셨으면 전 벌써 끔찍한 상태였을테니까요 하지만 솔직히 조금 서운한 맘 들게 

하셨던 분들도 있던 건 사실입니다. ㅋ;(결론은 다 감사한 분들이에요^^) 

무엇보다 김숙연 선생님께 감동적이었던 건요 상담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병원 현관 앞에 서있는데 

뒤에서 누가 뛰어 오시며 환자분~~그러시더라구요 

김숙연 선생님이셨습니다 예정보다 CT결과가 생각보다 빨리나와서 CT담당선생님께 말씀듣고 급히 알려주시러

뛰어오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놀랬습니다 세상에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환자분을 돌봐주신다니 진짜 너무 감사해서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딱 한 말씀드렸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렇게까지 해주시고....ㅠㅠ

절대 외모평가가 아니구요 저는 선생님의 겉모습도 천사같아 보이시더라구요^^ 

선생님 늘 건강하셔서 환자분들 오래오래 돌봐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평안 하셔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