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광명성애병원에서 어머님을 모시고 건강검진과 다른 일반 진료를 받았습니다.

저는 질병치료뿐만 아니라 가슴깊은 위로를 받고 왔는데 그곳이 바로 건강검진센터였습니다.

일반 시설이나 병원에서 느껴본적 없는 친절과 따뜻함이 있었습니다.

저희 어머님이 현재 심각한 우울증과 기억에 문제가 있어서 우울한 말을 반복적으로 하시고 다가오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셔서 저도 힘든데 검진하는 선생님들이 이동도 직접 도와주시고 예쁘게 말씀도 해주시고 다정한 미소까지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봐 주신 유방 초음파검사 선생님과 채혈센터에 계신 두분 정말 감사합니다. 감동받았습니다.

채혈센터에 계신 선생님은 다른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중인 저희에게 와서 다정하게 힘내라고 위로도 해주셨어요.

너무나 따뜻하신 분이라서 제가 부탁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첨부파일로 안들어가네요

쌍커플이 있는 눈과 마음만큼 넓은 이마를 가지고 미소가 이쁘신 분이었고 검은 티셔츠에 청색 멜방치마를 입으신 선생님..꼭 칭찬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