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마당
칭찬해주고 싶은 의료진이나 서비스를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친절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제목
- 인공신장실 칭찬합니다.
- 작성자
- 김민서
- 등록일
- 2024.06.13
- 조회수
- 1196
- 처리현황
- 답변
안녕하세요 남편이 몸이 안좋아 병원에 자꾸 입원을 합니다. 작년 12월 12일에 입원. 대퇴부 골절, 뇌경색, 당뇨합병증으로 발가락 절단, 이외에 잦은 병으로 입원을 밥먹듯 하는데 이번에 신장투석실에서 장미꽃 보다 더 아름다운 미담이 있어 몇자 올립니다.
저의 남편이 빈혈수치가 6 이하로 내려 갔을 때 혈액이 없어 투석실 박부장님께서 빨리 수혈자를 찾아보라 하여 알아보니 주변에 맞는 혈액형(A형)이 없어 마음이 아파서 울고 있었을때 간호사가 와서 “걱정마세요 제가 헌혈 해드릴게요”라는 소리를 들었을때 저는 기절할 뻔 했습니다. 하늘에서 천사가 왔나 했습니다. 고맙고 고마운 일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또 한 간호사가 “저도 해드릴게요” 또 한명이 “저도 해드릴게요” 라고 “어머 저는 혈액형이 같지 않아서 .. 해드리고싶었는데..” 라고 했을 때 아! 투석실은 천사 중에 천사들이 근무하는 곳 인것 같았습니다.
박부장님 , 수간호사님 이하 모든 간호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박현아 간호사님, 임도윤 간호사님, 모두 남이 아닌 가족입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환자 박길순, 보호자 박은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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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 2024.06.14 | 담당자 | 고객만족팀 |
안녕하십니까? 고객만족팀 담당자 입니다. 남편분의 몸 상태가 좋지 않고 또 수혈이 필요한 상황에서 인공신장실 간호사들이 흔쾌히 헌혈에 동참해서 수혈을 받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정말 마음 따뜻한 미담이고 인공신장실 직원들을 잊지 않고 이렇게 칭찬 글을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공신장실에 내용을 잘 전달 하였고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남편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