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감사한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김니다.

얼마전에 부모님과 함께 성애병원진료를 보러 갔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당뇨조절이 잘 안되어서 부모두분 모두 성애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같이 다니시는게 아니라서 늘 예약과 당일접수를 따로따로 잡아오십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 검사하시는 날짜를 전부 까먹으시고 

검사도 한두개가 아니라서 헷갈리기도 하고 눈도 잘 안보이시니깐 항상해매고 그러십니다.

부모님은 예약이 지나면 진료받기가 힘드시다고 매우 속상해 하셨는데,

제가 모시고 병원을 가서 사정을 말씀드리고 검사 날짜와 진료일을  다시 받게되었습니다,

검사 시간이 오래걸리고 약일수는 부족한데 부모님은 오래 기다리기 힘드니 담당선생님께서는 방법을

제안해 주셨고, 너무 감사하게 오래 기다리지 않게 약처방을 받고 다음진료도 잘 받고 왔습니다.

처음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을 찾아갔는데요 설명도 크게 잘 써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남김니다. 저희 부모님은 모두 10년넘게 당뇨로 치료를 받고 있는데 늘 친철한 의사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누군지 모르게 인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늘 행복하시고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