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성애병원 중환자실 시설 개선의 중점 목표는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으로 설비 강화로 미세먼지의 완벽한 차단과 공기매개전파 차단을 위하여 최신형 공조 시스템으로 보강하고, 병상은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여 배치하였으며, 클린존•더티존을 분리 배치하여 동선을 분리하는 등 감염 예방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했다. 이외에도 감염 저감에 효과적인 바닥재를 사용하고, 모든 벽체와 천장재를 감염 예방 관리에 탁월한 클린판넬(Clean Pannel)로 시공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환자 케어가 가능해졌다. 

특히, 전실을 갖춘 음압격리실(면적 15㎡)을 새롭게 설치함으로써 국가지정음압병상에 준하는 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아울러 음압격리가 가능한 일반격리실도 2실을 확대 설치하여 광명시의 중심병원 역할과 첨단병원으로의 도약이라는 병원설립이념에 충실하고자 하였다.

광명성애병원은 2020년 혁신프로젝트로 ① 투약·채혈·수혈 오류를 차단하기 위한 병동 환자안전시스템인 ‘환자인식시스템’ 도입(6월), ②수술실 및 심혈관센터 리모델링 사업(7월), ③ 고성능 CT(국내 최초) 및 MRI 도입 사업(8월), ④ 외래 재배치 및 리모델링 사업(9월)을 올해내로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광명성애병원 백성준 병원장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첨단 시설과 장비의 가동으로 환자와 근무하는 의료진들에게 업무 효율과 편의성을 높이는것은 물론 한층 높은 환자 안전 및 감염 예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환자안전 및 감염예방을 최우선 가치로 새로이 태어나는 광명성애병원의 도약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