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성애병원은 8월 1일 대회의실 및 7병동에서 병동 환경 개선공사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 1부에서는 △병동 환경 개선공사 경과보고 영상 상영 △공로상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최근 마무리된 7병동을 방문하여 △테이프 컷팅 및 기념촬영 △현장 투어가 진행되었다. 김석호 이사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지역사회 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여 신뢰받는 기관으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직원들 모두 고생하였고 무엇보다도 불편을 감내해 주신 환자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병동 환경 개선공사는 노후시설 환경개선, 환자안전·감염예방 인프라 구축, 환자 및 직원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일반병동 146실 471병상(연면적 7,576㎡)이 개선되었다. 6인실 일부를 화장실과 전실을 갖춘 4인실로 개조하여 환자의 침상 간격을 넓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전동침대·보호자침대 각각 127대를 새로 구입하여 기존 침대와 교체하였다. 올 해 가을에는 부족한 외래 진료 및 대기 공간 확보를 위한 외래진료 동선 개선 공사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병원현대화’ 증축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광명성애병원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광명시 거점병원으로써 책임과 역할을 더욱 확실히 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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