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성애병원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광명시립 노인요양센터와 광명시 치매관리센터에서는 6월 26일(월) 광명시립 노인요양센터 확충개관 기념행사와 치매관리센터 이전 기념식을 실시하였다. 광명시립 노인요양센터 증축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한 이전 기념식에는 광명의료재단 김석호 이사장을 비롯하여, 양기대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 지회장 등 내빈과 치매환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치매관리센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치매검진을 시행하고, 치매가족의 부담감 경감을 위해 월1회 가족모임 시행, 지원물품(성인용 기저귀 등) 제공 및 저소득층에게 년 36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하며, 경로당이나 노인대학, 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 및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인지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