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5일 광명성애병원에서는 원내 소식지
“울림터""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울림터는 기존의
병원신문인 ‘성애병원 NEWS'와는 달리 홍보적 성격은 배제된
원내 사보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광명성애병원 직원들에게만
배포되는 월간지이다. 병원의 성장과 더불어 직원수가
약 600여명 가까이 늘었고, 수많은 전문부서로 나뉘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직원들의 어려움과 보람들을 서로
나누고, 상호간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원외
활동으로서의 취미나 레저, 동아리활동, 기타 의료정보등을
공유하기 위하여 이러한 소식지를 발행하게 되었다.
소식지는
A4용지 크기 4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쪽은 ‘병동일기'로
환자를 치료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수필 형식으로, 2쪽은
‘원외활동' 으로 동아리나 봉사활동들을, 3쪽은 ‘부서소개'로
각 부서의 업무를 소개하고, 4쪽은 ‘의학정보/병원소식'으로
꾸며진다. 창간호는 준비과정에서 편집위원들의 경험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향후 더 알차고 재미있는
소식지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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