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핵의학과 - SPECT 가동

- 협심증과 뇌기능 검사에 탁월 -

   지난달 News에서 예고한 대로
서울성애병원은 10월초부터 가동하기 시작한 새로 도입된 감마 카메라
E-cam plus는 Siemens사의  핵의학 영상장비로, 이는 단순 해부
학 이미지를 보여주는 일반  방사선
영상과는  달리  방사선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인체내 각종 장기의  화학
대사 기능과  형태를 동시에 검사하
는 진단 장비이다.    SPECT카메라
로 촬영한 기능 및  분자 영상은  해

부학적 정보를  토대로  한층정확하고 의미있는 진단방법이 되고 있다.  이는 일반영
상검사가 감지하지 못하는 분자학적변화를 질병 초기에 정확하게 판별해 낼 수 있다. 또한,  이 E-cam 감마카메라는 기존 장비의 문제점인 소음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
였다. 즉, 감마카메라 회전시, 회전중심을 계속 유지시켜 심장과 뇌의 정확한 촬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검출장치의 성능 또한 종전의 70%선에서 90%로 크게 향상이 되어 병변 발견률이 높아졌다.

아울러 환자 검사시, 검출장치마다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장비가 환자의 위치를  자
동적으로 파악·수정하여 검사를 안락하고 안전하게 수행할수 있게 되었고, 혈류검사
와 동적 영상검사 및 정량분석까지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검사 대상으로  뇌와
심장의 혈류동태 그리고 근 골격계 및 비뇨기 촬영이 손꼽히며, 기타 부위의  스펙트
영상과 핀홀영상이 가능하다.(문의전화 : 핵의학과 840-7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