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7월 1일부터 성애병원이 국가유공자 요양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2년여 동안 많은 국가유공자분들이 본원을 내원하였다. 그 중에서도 고엽제 후유증으로 내원하신 분들에게는 다른 국가유공자와 달리 승인된 질병 외에는 진료혜택을 드리지 못했다. 그러나 2003년 9월 1일 부터는 고엽제 후유증으로 경도 이상의 판정을 받으신  분들은
다른 국가 유공자와 동등하게 모든 진료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게 확대 진료를 시행하게 되었다.

이로써 더  많은 국가 유공자들이 진료 혜택을  받게 되었으며,  나아가서는 모든 국가
유공자분들이 혜택을 받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