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일 광명성애병원 내분비내과 박석오 과장이 '제3회 당뇨병교육자 대상'(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당뇨병 교육자 대상은 교육부에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의 교육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2015년 처음으로 제정한 시상식이다. 

박석오 과장은 소감에서 “지난 2017년에 소아당뇨 대상을 수상했었는데, 이번에 당뇨병 교육자 대상을 수상하므로서 더 막중한 책임을 느끼게 된다. “개인의 노력이 아닌 당뇨병 아이들을 위하는 사람들과 함께 노력해왔기에 이번 수상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대한당뇨병학회와 소아당뇨협회가함께 노력하여, 당뇨병 요양비 지원을 확대시키고, 법안을 통과된 일들을 돌이켜보니,양쪽 기관에 참여하는 관계자로서 더욱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광명성애병원내분비내과 박석오 과장은 대한당뇨병학회 보험법제위원회 이사, 대한당뇨병연합 운영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소아당뇨협회에서 자문위원으로 국회정책토론회에 참여하여, 당뇨병 환자의 보장성 확대에 기여하며 당뇨병 환자 권익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